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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해 5도를 금문도처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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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서해 5도를 금문도처럼 -

 

 연평도가 적도들의 포화로 참혹히 찢긴 지난 11월 23일은 우리나라 안보 역사에서 하나의 큰 교훈이자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날이다. 사실 값진 교훈은 성공보다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우리 내부에서 “그러면 전쟁을 하자는 거냐?”라며 패배주의를 암암리에 주입시켜 온 종북세력들의 마취효과가 얼마나 심각하게 우리의 안보의식을 갉아먹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낀 날이 그날이다.


 확전을 피하기 위해 얻어맞고도 몸을 웅크리고 주먹을 사려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어리석기 그지없다. 호미로 막을 수 있을 때 이를 회피하면 오히려 확전의 둑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침략자는 늘 상대의 반응을 살펴가며 주먹의 강도를 조절하기 때문이며, 비겁한 유화주의가 마침내 침략자의 마지막 오판을 초래한 사례야말로 전쟁사의 가장 흔한 이야기다.


 그러면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장안의 언론을 도배하다시피 하는 소위 대비책을 보면 자칫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닌가 하는 노파심마저 든다. 기존의 K-9 자주포를 증강 배치하는 것을 포함해서 각종 신무기와 최신 장비들이 새로이 배치되리라는 설이 난분분하다. 게다가 병력도 지금보다 2배 이상 증원한다는 기사도 실렸다. 아직까지는 설에 그치는 감도 크고, 또 언론이 너무 앞서 나가서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우려마저 갖게 한다.


 이런 것들이 물론 필요하기는 하다. 그러나 그 비싼 무기와 장비들, 그리고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이 우박처럼 쏟아 붓는 적의 ‘싸구려’ 포탄들에 의해 파괴된다면 어떻게 하나? 아무리 비싸고 화려한 비단옷을 입었어도 우산 없이 빗속으로 걸어 나간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서해 5도, 그중에서도 백령도와 연평도부터 금문도 같은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 대만은 동서 20㎞, 남북 5~10㎞의 금문도를 지하 3층의 땅굴을 파고, 땅속으로 자동차가 섬 전체를 오갈 수 있도록 그물망처럼 연결해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중국 본토로부터 2㎞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금문도는 2만 명의 중공군 상륙부대를 전멸시킬 수 있었으며, 1958년부터 1979년까지 무려 20년 이상 수십만 발의 적 포탄을 맞고도 끄떡없이 버텨냈던 것이다.


 우리 국민 총소득이 북한의 36배, 국방예산도 5배 이상이다. 여기에 세계 일류의 기술력까지 갖고 있으니 금문도보다도 훨씬 막강하고 효율적인 요새를 서해 5도에 지을 수 있다.


  북한에 보낼 시멘트 한 바가지까지도 서해 5도로 보내자. 북한에 보내봤자 수해복구는커녕 그들 진지나 보강될 뿐이다.


 통일된 훗날 이 요새들은 관광자원이 되어 들어간 밑천의 몇십 배나 되는 돈을 두고두고 벌어주기도 할 것이다.
 
 
 
허 남 성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 국방대 명예교수

 

(출 처 : 국방일보, 10.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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