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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상에누워 흐느껴우는 아들놈을보며...
작성자 방연화 작성일 2017-12-30
첨부파일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내용 15사단정비대대에서 근무하는 아들의이야기입니다 
아들이 부사관으로 임관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흘렀다니 새삼 시간흐름의 놀라움과 잘해낼꺼라는 자신감 가득한 아들의 판단과 직업군인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한번 펼치겠다는 자신감있게 말했던 그 선택이 과연 지금도 잘한,옳은판단이였는지를 요며칠 아파서 누워있는 힘없는 아들을 지켜보면서 군에 대한 불신감은 말할것도 없고 소속부대 지휘관의 역활과 그에 따른 책임감과 한 부대를 이끌어가기위해서는 과연,어디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느냐에 대해서 많은 의문과,불신만 쌓여갑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들을 군에 보내고 애타하며, 가슴 졸이며 무사하게 제대하기만을 기다리는 가족들과 저 역시 그 연장선상에 같이 서있는 같은 심정의 부모로써 또 앞으로 수많은 아들을 군에 보내야할 부모님들을 생각하면서 이런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부대의 지휘체계,지휘관의 어이없는 언행들을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저에 솔직한 심정을 올립니다.
물론 불철주야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는 존경하고 휼륭하신 지휘관도 많으시고 감사하신 분들도 많다는건 저도 압니다..그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저희도 맘편히 지낼수있고,그렇기에
너무 감사한일이지요...
아들이 한달 전 휴가차 집에 왔을때 요즘 몸무게가 10kg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했어"괜히 우리가 걱정할까봐 너스레를 떨면서 말하길래 그래도 병원에 꼭 가야된다고 말하면서도 가슴한편으론
요즘 군대가 옛날 같지가 않아서,그리고 부사관이기에 아플때 보고하고 병원간다고 하면 바로바로 조취를 취해주겠지하면서 별걱정없이 보냈던것 또한 사실이입니다.
부대 중대장님이나 장교들및 선임분들한테도 계속해서 요즘 몸 이곳저곳에 이상신호가 오는게 이상하다며 병원 좀 가야될것같다고 얘기를 했다하길래,갔다 오기도 했다길래 저역시 별일은 없겠지했습니다.. 한달동안 응급실 세번에 일반병원을 하물려 부대근처 보건소까지 가면서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도 워낙에 건강하고 운동도 잘하던 청년이니 아프다는게 장난처럼 느낀건지, 부사관이니 니가 알아서 하라는건지,도대체가 지휘관은 어떤상황이 되어야지만 아는건지, 부하가 죽어야지만 그제서야 그렇게 아픈줄 몰랐다며 할것인지,총들고 전방에서 나라지킨다고 서있어야지만이 지휘관인지,병원 한번 가는것도 ?가 그리 눈치가 보이는지 매번 통화할때마다 느끼던건데 계속 일이 꽉차서 병원에 못갔다면서 이핑계저핑계 대는거같아서 제가 부대욕을 하면서 일주일전에는 부대 지휘관이 누구냐고 밑에 부하가 요즘 들어서 자꾸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보고가 들어가면 궁금해서라도 물어라도 볼텐데,그도 그럴것이 한번도 아프지않던 부사관이 계속 아프다는 얘기가 들리면 책임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상사라면 근무중이라도 당장에 큰병원에 보내는게 지휘관이 해야될 일중에 하나이며 아니 그건 중요한 의무라 생각합니다.너네 부대는 썩어빠진 부대가 아니냐며 지휘관들은 머하는놈들이냐면서 화가 치밀어올라서 아들놈만 나무랬습니다..저역시 회사내 중간관리자로 자식같은 20대 청년들을 아이들을 십수십명을 데리고 근무하면서 관리자의 역활이 어떤건지는 ..아니 정확히 압니다.
결국 이틀전 걸을수도 없을정도로 발목이랑 다리통증으로 부대근처 보건소까지 갔다더군요..
그렇게 한달동안 원인모를 피부발진,통증등으로 응급실 세번,쉬는날 일반병원등 결론도 없이 허둥대다가 이틀전밤에 스스로 119에 실려서 응급실로와서 당장 입원해야한대서 입원을 하고 지금 이곳저곳 검사중입니다..
일단 한가지 병명은 과로와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갑상선항진증으로 호르몬 수치가 일반인은 10~20사이인데 아들놈은 수치가 200이 넘다며 이렇게 될때까지 왜 이렇게 늦게왔냐면서 위험하다해서 그날밤 연락을 받고 춘천으로 오면서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지휘관이 누군지 내눈에 보기만하면 멱살을 잡고 따귀라도 때리고싶을만큼 분노가 치밀더군요..입원한 새벽부터 속목에 힘이 안들어간다면서 팔이 안들어진다길래 장난하는줄알았는데 종일 팔 근육이 전혀 말을 듣지 않아서 병원서도 혹시 신경계쪽 감염도 의심된다며 검사를 다해봐야지 결론이 난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연휴라서 검사도 바로 안되고 기다렸다 해야된다하여 기다리는중입니다.. 군에 들어와서 얻은건 병밖에 없구나 싶은게 그렇게 당당하고 패기 넘치던 아들도 바늘로 찌르는듯한 다리와 팔의 통증에 정확한 병명조차 들을수가 없고 일단 몸에 호르몬 체계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려보자는 얘기에 계속 진통제로 버티고 있자니 아들은 얼마나 참담할까 싶은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 와중에 얼른 퇴원해서 혹한기훈련에 참가해야된다는 말에 당장이라서 그만두게 하고 부대에 못들어가게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지휘관들이나 옆에 상사분들이 조금이라도 부하들에게 관심과 신경만 써줬더라도 이런 상황까지는 안왔을텐데~ 하고 생각을하니 이건 "지휘관의 방관"으로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고마운건 부대내 단 한분 행정보급관님 ....
요즘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고하니까 걱정해주면서 병원가보라고 근무도 바꿔주면서까지 배려해줬다는 얘기에 감사인사라도 전하고싶습니다.
지휘관 그분들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을것이고 동생,형들이 있을것을 본인들 생각엔 하잘것없는 부사관중에 한명일뿐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꽃같이 귀하고 귀한 아들입니다.
무슨일이 생겨야 돌아보는 안일한 지휘관의 방관자 역활과 임무는 고쳐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상관이 걱정할까봐 많이 아파도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심정이 오죽할까요??
부대 간부들이 병문안 왔다길래 당연히 지휘관및대장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정작 오신분들은 아들의 동기들이나 선후배 부사관들 몇분들뿐 그나마 그분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고 많은 힘을 얻는것같았습니다.이와중에도 부대일과 훈련생각뿐인 아들놈을 보고있자니 분노가 치밉니다..통화도 못해서 제손으로 폰도 들어주고 있는데 보고만 받을려고 하는 얼굴 한번 비치지않는 지휘관들을 보니 답답한마음에 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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